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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지사기 배구 우승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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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민 체육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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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화) 15:1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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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지난 9월5일 충남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충남도지사기 배구대회에서 아산시대표팀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가 2회전에서 계룡시 대표팀을 2:0, 3회전에서 공주시대표팀을 2:0으로 이겨 B코트에서 천안시대표팀을 2:1로 이기고 올라온 당진군대표팀을 결승에서 2:0으로 물리치며 충남 도지사기 배구대회에서 2년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지난 도민체전에서 당진군 대표팀에게 2:1로 역전패 한 아픈 기억이 있어 이번 결승에 임하는 감독이하 선수단은 남다른 각오로 출전해 좋은 결과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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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이제 아산시 배구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충남제일의 배구팀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9월 25일부터 공주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남도민 체육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로 부각되었다.
아산시배구협회 이운종 회장은 “배구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온양중앙초 체육관에서 일주일에 5일씩 운동을 꾸준히 하여준 선수들이 있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공주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남도민 체육대회에서 남녀모두 1위를 하여 구기종목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루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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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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